창작가무극 '천 개의 파랑' 연습 현장이 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서울예술단 연습실에서 공개된 가운데 배우들이 주요 장면을 시연하고 있다. /서예원 기자
[더팩트ㅣ서예원 기자] 창작가무극 '천 개의 파랑' 연습 현장이 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서울예술단 연습실에서 공개된 가운데 배우들이 주요 장면을 시연하고 있다.
창작가무극 '천 개의 파랑'은 천선란 작가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국 공연계를 견인하는 대표적인 창작진들이 대거 참여해 서울예술단만의 무대 언어로 재탄생시킨 작품이다.
로봇 콜리와 경주마 투데이를 중심으로 동물과 로봇, 인간과 종을 넘어선 이들의 회복과 화해의 연대를 그리며 '가장 낮은 가능성에서 가장 높은 희망을 품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집중한다.
디지털 환경 속에서 아날로그적 사랑을 구현하려는 따뜻한 드라마 '천 개의 파랑'은 오는 12일부터 26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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